호주 생활 진짜 황당했던 일 TOP5
한국이랑 완전 다른 문화에 적응하는 데 얼마나 당했는지
처음 호주 나왔을 때 뭐가 이럴까 싶었던 것들
첫 번째는 집주인들이다. 한국은 뭐... 건물주가 왕이잖아. 그런데 호주 집주인들은 대화를 한다. 진짜로. 첫 번째 렌트 집에서 집주인이 갑자기 들어온다. 아무런 통보 없이. "하이 메이트, 어떻게 지내?" 이러면서 거실에 앉는다. 나 뭐하는 건가 싶었다. 그리고 뭐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본다. 한국 같으면 절대 이럼 없다. 그 집주인은 나랑 거의 친구처럼 지냈다. 처음엔 진짜 어색했다.
두 번째는 직장 문화다. 한국은 상사가 신이다. 맞다. 나도 한국 회사에서 알바 한 적 있는데. 호주는? 상사도 그냥 사람이다. 진짜. 보스가 "어 일 힘들면 말해봐. 유연하게 조절할게" 이럴 때 나 진짜 멘붕이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 했다. 아무리 힘들어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해야 되는데. 호주는 정말 말한다. 그리고 상사도 비난 안 한다. 그냥 해결책을 생각한다.
세 번째는 택시 기사들이다. 한국 택시는 조용하다. 그냥 목적지 가는 게 다다. 호주 택시는? 운전기사가 인생상담을 해준다. 어디서 왔냐, 뭐하는 사람이냐, 호주는 맘에 드냐. 진짜 계속 물어본다. 처음엔 이상했다. 근데 나중엔 익숙했다. 모두가 그렇게 대한다. 한국처럼 거리감 두고 사는 게 아니라 그냥 말을 건다.
마무리
네 번째, 다섯 번째는 음식 문화랑 시간 약속인데. 호주는 정말 자유롭다. 음식도 규칙이 없다. 뭐든 먹는다. 시간도 느슨하다. 약속 30분 늦어도 "오케이" 한다. 한국은? 진짜 빡빡하다. 나도 지금은 호주식으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