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방 구하기,
현지 플랫폼만 잘 써도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시드니 누나
2026년 1월 8일
시드니는 현재 역대급으로 집 구하기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어요. 하지만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보만 정확하다면 누구나 좋은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거든요.
오늘은 제가 시드니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실제로 방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핵심 루트 2가지를 정리해 드릴게요. 영어 환경에서 살고 싶은 분들이라면 특히 주목해 주세요.
핵심 요약: 현지 방 구하기 2대 플랫폼
- • 외국인 친구들과 영어하며 살고 싶다면? Flatmates.com.au
- • 가장 빠르고 실질적인 매물을 찾고 싶다면? 페이스북 쉐어 그룹
1. 호주 쉐어의 정석 'Flatmates'
호주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쉐어하우스 전문 사이트입니다. 자신의 프로필을 상세히 등록해두면 집주인이 먼저 입주 제안을 주기도 할 만큼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요.
특히 필터 기능이 매우 정교해서 예산, 지역, 룸메이트의 성별이나 흡연 여부까지 미리 설정해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는 'Early Bird' 유료 멤버십을 활용해 최신 매물에 가장 먼저 연락하는 것이 팁입니다.
2. 실시간 속도전 '페이스북 그룹'
'Sydney Share House'나 'Inner West Housemates' 같은 지역 기반 페이스북 그룹은 리스팅이 올라오는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마스터와 직접 메신저로 대화할 수 있어 인스펙션 일정을 잡기에 매우 유리합니다. 다만, 익명성이 있는 만큼 사기 매물도 섞여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돈을 보내지 마세요.
리스팅이 올라온 지 1시간 이내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스펙션 기회는 속도전에서 결정됩니다.

💡 첫 메시지, 이렇게 보내면 답장률 2배!
짧고 강렬한 자기소개
조용한 생활 스타일인지, 청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처럼 룸메이트가 궁금해할 성격 정보만 간단히 적는게 좋습니다.
확정된 날짜 정보 제공
언제부터 입주 가능하며 최소 몇 개월 동안 거주할 계획인지 먼저 밝히는 것이 예의입니다.
구체적인 인스펙션 시간 제안
'Could I inspect tomorrow after 4pm?' 처럼 가능한 시간을 문의해 보세요.
알림 설정은 필수
Flatmates나 페이스북 그룹의 알림을 켜두고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사람이 결국 방을 얻습니다.
여러 군데 인스펙션을 다니다 보면 지치기도 하겠지만,
나와 꼭 맞는 좋은 집은 반드시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누나가 알려준 방법들로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