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보다 중요한 건
현장에서 에이전트를 내 편으로 만드는 거예요."
시드니 누나
2026년 1월 7일
시드니 렌트 시장, 정말 살벌하죠? 인스펙션 줄을 서다 보면 '내가 이 집을 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부터 드실 거예요. 수십 명의 지원자 틈에서 살아남으려면 단순히 앱으로 서류만 넣는 걸로는 부족합니다.
결국 집을 결정하는 건 사람(에이전트)이에요. 에이전트가 "이 사람 참 괜찮네"라고 느끼게 만드는 현장 공략법이 핵심입니다. 오늘은 그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현장 필살기를 정리해 드릴게요.
"서류는 기본, 승부는 현장에서 납니다!"

부동산 에이전트의 기억에 남는 실전 팁
인스펙션 현장에 가면 다들 집 구경하느라 정신없으시죠? 물론 내가 살 집이니 꼼꼼히 보는 게 가장 기본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오래 머무는 것보다 전략적으로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먼저 집에 들어가자마자 화장실 배수 상태, 수납공간 곰팡이 유무 등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꼼꼼하게 남기세요. 나중에 기억이 안 날 수 있으니 일단 다 찍어두는 게 상책입니다. 이렇게 집 확인을 빠르게 끝낸 뒤, 남은 시간은 오롯이 에이전트에게 투자하세요.
"집 상태는 영상으로 담고,
남은 시간엔 에이전트의 기억에 나를 남기세요."
💡 시드니 사는 누나의 '합격 꿀팁'
현장 영상 촬영은 화장실부터!
인스펙션 시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화장실, 주방 등 물을 쓰는 곳 위주로 동영상을 빠르게 찍으세요. 그래야 에이전트와 대화할 여유가 생깁니다.
에이전시 명함을 그 자리에서 받으세요
인스펙션이 끝나기 전, 반드시 담당 에이전트에게 다가가 정중하게 명함을 요청하세요. 이는 당신이 이 집에 정말 관심이 있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연락처 저장 및 즉시 소통하기
받은 명함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바로 저장하세요. 그 자리에서 짧은 질문을 하거나 대화를 나누어 수많은 지원자 중 당신을 기억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현명한 렌트비 상향 제안 전략
경쟁자가 너무 많다면 주당 렌트비를 조금 더 낼 수 있다고 어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과소비가 되지 않도록 본인의 예산 안에서 신중해야 합니다.
단순히 서류만 잘 준비하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의 능동적인 대처가 좋은 집을 구하는 지름길입니다.
모두가 렌트 전쟁에서 승리하시길 누나가 응원할게요!